‘아이리스2’ 장혁-이다해 확정, 카라 강지영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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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9일 2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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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에 출연하는 배우 장혁-이다해. 스포츠동아DB
‘아이리스2’에 출연하는 배우 장혁-이다해. 스포츠동아DB
‘아이리스2’ 장혁 이다해 1차 캐스팅 확정… 또 누가 출연할까?

‘아이리스2’의 화려한 캐스팅 라인이 공개됐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19일 “드라마 ‘아이리스2’의 주역으로 장혁, 이다해, 오연수 임수향과 ‘아이리스’의 원조 멤버인 김영철, 김승우와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였던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김민종이 캐스팅을 확정, 세부적인 사항들의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장혁이 맡은 유건 역은 경찰출신의 NSS TF-A팀 팀장으로 ‘백산’과 ‘아이리스’를 둘러싼 사건을 맡아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던 중, 자신의 인생을 바꿀 운명적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장혁은 따듯한 인간미가 넘치는 모습에서 차갑고 냉철한 모습까지 극과 극을 연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다해는 권총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NSS TF-A팀 요원인 지수연으로 분해 본격 액션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평소 엉뚱한 모습이다기도 임무에서는 남다른 실력을 발휘하며 홍일점 현장요원으로서 이제껏 선보인 적 없는 강렬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

‘추노’를 통해 이미 호흡을 맞췄던 장혁과 이다해는 ‘아이리스2’를 통해 다시 만나 보다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오연수는 NSS 부국장 최민 역을 맡았다. 펜타곤 출신의 엘리트 요원으로 NSS를 다시 강력한 비밀첩보기관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대통령과 담판까지 지어가며 NSS의 개혁을 이끄는 캐릭터다.

임수향은 ‘아이리스’ 소속의 여성 킬러로 분한다.

여기에 현재 할리우드 영화와 중국에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다니엘 헤니가 20일 태국에서 귀국해 태원엔터테인먼트와 최종 스케줄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또 그룹 카라의 강지영이 합류에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비스트의 윤두준, 엠블랙의 이준 역시 신선함을 더해 줄 캐릭터로 협의 중인 상태다.

‘아이리스2’는 2013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오는 10월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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