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여성팬에 피습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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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5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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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팬들에게 피습 당했다.

9월14일(이하 현지시간) 한 외신은 최근 유부남 감독 루퍼트 샌더스(41)와 불륜을 저지른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22)가 여성 팬들로부터 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나오던 중 두 명의 여성들과 마주쳤다. 당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혼자 있었고 갑작스런 공격에 크게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한 측근은 "로버트 패틴슨의 팬으로 추정되는 두 명의 젊은 여성들이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향해 '불륜을 저지른 악녀' '거짓말쟁이' 등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외치며 돌진했다. 깜짝 놀란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황급히 자신의 차로 달려가 문을 닫았지만 흥분한 한 팬이 문고리를 잡은 채 차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그녀는 결국 울음을 터뜨렸고 차 액셀을 밟아 그곳을 황급히 빠져 나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현재 로버트 패틴슨과의 재결합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사진출처|왼쪽부터 영화 '리멤버 미', 영화 '이클립스' 속 크리스틴 스튜어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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