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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란, 아들 충동장애 고백 “운동 잘했는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26 08:42
2012년 7월 26일 08시 42분
입력
2012-07-26 08:31
2012년 7월 26일 0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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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란, 남모를 가정사 고백’
배우 최란이 아들의 병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 최란 이충희 부부는 아들 이준기 씨를 소개했다.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난 이준기 씨는 훤칠한 외모의 소유자. 아빠 이충희를 닮아 운동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여 주니어 국가대표로 야구 대회에 나가 세계 MVP를 받아 오기도 했다고.
최란은 “어느 날 리그에 나가 슬라이딩을 하다 손을 다쳤다. 서울로 데리고 와 치료하던 중 운동과 멀어지면서 아들이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운동 집중력이 없어지고 느닷없이 충동 조절이 안 됐다. ADHD와 합병으로 나타나는 병이었다”라며 “아들은 답답하다고 한 뒤 그냥 나가버리고, 가족들은 찾으러 다녔다. 나중에 이유를 물으면 모르겠다고 답했다. 정말 충격적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올해로 22살인데 말하는 것이 어린 부분이 많다. 겉보기에는 잘 생겼고, 신체도 건장해서 이해를 못 했다”며 “아이의 병을 낫게 하려고 같이 상담과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완전히 없어지지 않아 항상 불안하기만 하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최란은 아들 이준기 씨와 방배역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아들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촬영 중단을 요청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 | KBS 2TV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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