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4호 최강 스펙 “174cm 키에 20대 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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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19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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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4호의 최강 스펙이 화제다.
짝 여자4호의 최강 스펙이 화제다.
짝 여자4호가 최강의 스펙을 뽐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짝’에 출연한 여자 4호는 170cm가 넘는 늘씬한 키에 자신을 한의사라고 소개해 남성 출연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여자4호는 올해 29살로 서울 강남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었다.

짝 여자4호는 “내 키가 정확히 174.8cm이다. 나와 좀 비슷하거나 약간 큰 분을 더 선호하기는 하는데 예전에 나보다 키 작은 사람과도 사귀어 봤다”며 “키가 사랑의 필수조건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짝 여자4호는 “내가 남자들에게 낯가림을 한다. 적극적으로 대시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짝 여자4호는 남모를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짝 여자4호는 “너무 어린 나이에 (병원을)개원하고 일을 했다. 일이 일을 만들었던 것 같다. 대학만 가면 행복하겠지 싶었는데 아니었다”며 “자리를 잡고 나니까 허탈하더라. 이러려고 그렇게 뛰어왔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난 되게 허물벗은 상태다. 원장님도 아니고 잘난 딸도 아니고 그냥 29살 여자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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