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부인 친구들과 사귄적 있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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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18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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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배우 윤기원이 “총각시절 만났던 여자친구가 알고 보니 아내 황은정의 친구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윤기원은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연애시절 아내가 저녁식사 자리에 초대한 친구가 있는데 알고 보니 3년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였다”며 황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윤기원은 “하루는 자신의 돌싱친구에게 황은정의 지은을 소개시켜주는 자리를 가졌는데 그 때 나왔던 여성분이 자신과 2년 전에 소개팅을 했던 사람”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은정은 “바를 운영하는 친한 언니에게 자신의 남자친구가 윤기원이라고 털어놨더니 그 언니 역시 ‘윤기원이 한 때 자신에게 작업 한 적이 있다’고 폭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윤기원과 황은정 친구와의 악연 아닌 악연은 오는 19일 목요일 ‘자기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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