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신곡 ‘러빙유’로 버스커버스커 제치고 음원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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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28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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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에 이어 다시 한 번 정상을 노리는 걸그룹 씨스타가 썸머 스페셜 앨범 'Loving U'(러빙유)를 공개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며 화제다.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8일 자정 공개된 씨스타의 '러빙유'는 현재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싸이뮤직 등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썸머 스페셜 앨범인 러빙유는 최근 가요계에서 ‘핫’ 한 프로듀서로 떠오르고 있는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씨스타의 귀엽고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 시킨 곡으로, 기타와 브라스의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신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팝의 거장 프린스의 투어를 함께하고 있는 'queen city horns'의 브라스 참여로 풍성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컴백을 앞두고 연일 화제를 몰고 온 '러빙유' 뮤직비디오는 손담비 '미쳤어', 애프터스쿨의 '뱅', DJ DOC '나 이런 사람이야', 씨스타의 '나혼자'를 작업한 주희선 감독이 하와이 올로케로 스펙타클한 장관을 연출했다.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하와이를 배경으로 씨스타 멤버들의 싱그럽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그대로 담아낸 ‘러빙유’ 뮤직비디오는 보는 이들을 한 순간도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씨스타는 이번 썸머 스페셜 앨범을 통해 큐트섹시 컨셉에 맞추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카롱 빛 초미니 원피스와 선글라스 등의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로 무장한 ‘바캉스걸’ 컨셉부터, 여름의 상징이자 많은 남성들의 로망인 경쾌한 ‘마린걸’ 컨셉까지 씨스타의 팔색조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

한편 씨스타는 28일 썸머 스페셜 앨범 'Loving U'를 공개하고 같은 날 오후 Mnet '20's Choice'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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