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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23년간 모교 은사 방문+장학금 기부 ‘훈남 등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25 15:32
2012년 6월 25일 15시 32분
입력
2012-06-25 15:20
2012년 6월 25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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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가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현재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에서 임태산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수로의 학창시절이 소개됐다.
경기도 안성의 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김수로는 23년간 꾸준히 모교 은사를 찾아뵙고,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각별한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해당 고등학교 교사 심근석 씨를 만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심씨는 “김수로의 후배 사랑은 대단하다. 등록금 문제로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 등록금을 내줬고, 300명의 학생들을 초대해 무료 공연도 열어줬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로의 은사였던 김평엽 씨는 “김수로는 졸업 후에도 스승의 날마다 23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나를 찾아왔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 김수로는 가장 좋아하는 역할에 대해 선생님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의 학교 후배 학생들은 “실제 김수로가 선생님이 된다면”이란 질문에 “졸리면 자게 해주고, 맛있는거 사달라면 사주는 쿨한 선생님일 꺼 같다”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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