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조쉬 하트넷과 친분” 깜짝 인맥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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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22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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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혜박. 사진제공 | CJ E&M
모델 혜박. 사진제공 | CJ E&M
‘모델 혜박, 배우 조쉬 하트넷과 친분’

세계적인 모델 혜박이 ‘황금 인맥’을 공개했다.

헤박은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조쉬 하트넷과의 커플 화보 촬영 일화를 밝혔다.

헤박은 “조쉬 하트넷이 굉장한 매너남이다. 차가 지나가면 안쪽으로 밀어주고, 입에 묻은 케이크도 닦아줬다. 내가 추워하니까 자기 코트로 따뜻하게 해주더라”라고 말해 MC 이영자의 부러움을 샀다.

뿐만 아니라 촬영 후에도 그와 안부문자를 주고 받았다고. 혜박은 “조쉬에게서 ‘말리부에 있는데 저녁에 밥 먹을래?’라고 문자가 와서 ‘그래. 우리 남편이랑 같이 밥 먹자’라고 답했더니 그다음부터 연락이 뜸해졌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23세 이른 나이에 결혼한 혜박은 남편과의 로맨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생애 첫 토크쇼를 마친 혜박은 방송 후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송 잘 보셨나요? 첫 토크쇼 출연이라 긴장하고 서툴러서 저의 많은 모습은 못 보여 드렸지만, 조금이나마 보여 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릴게요”라며 소감을 적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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