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오빠~” 애교에 男心 녹아… “잠은 다 잤네!”

  • Array
  • 입력 2012년 5월 29일 10시 08분


코멘트
해당 방송 캡처
해당 방송 캡처
‘윤아 오빠 애교 어땠길래?’

탤런트 윤아가 ‘폭풍애교’를 선보여 화제다.

윤아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19회에서 장근석에게 새로운 애칭을 사용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준(장근석)은 하나(윤아)에게 “서준 씨 이렇게 안 부르면 안돼? 오빠라든가 자기라든가”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나타냈다.

이에 하나는 “그런 거 한 번도 불러본 적 없다”며 거절했다.

이처럼 두 사람의 달콤한 데이트를 멈추게 한 것은 서준의 엄마 백혜정(유혜리)의 전화였다. 서준은 엄마의 전화를 차갑게 끊은 것.

이를 본 하나는 서준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오빠~”라는 애교 가득한 애칭을 불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윤아 오빠 애교에 녹아버렸다”, “윤아 오빠 애교 보고나니 잠이 안 온다. 오늘 잠은 다 잤네”, “윤아 오빠 애교 진짜 미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랑비’는 29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