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지성 실수 “예능초보 풋풋한 매력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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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21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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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지성 실수 ‘화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런닝맨’ 박지성 실수 ‘화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런닝맨’에 출연한 박지성의 실수가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박지성이 미션 지령을 내리는 인물로 특별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방송에서 박지성은 ‘아홉 번째 멤버를 찾아라’라는 미션을 전달하며 손가락으로 축구공을 돌리다가 실수헀다.

박지성은 자신의 실수가 쑥스러웠던지 “오, 노”라고 말하며 민망해 하는 모습을 보였고 송지효는 “살짝 멋쩍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은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연습구장에서 공을 차면서 멋진 영상을 만들어 내던중 “잘못 맞았어요, 다시 할게요”라고 머쓱한 웃음을 짓거나, “대원들의 배신으로 팀의 분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라. 특히 배신의 아이콘 이광수씨를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던 중 ‘풋’하고 웃음을 터뜨리는 등 실수를 반복해 예능초보다운 풋풋한 매력을 드러냈다.

런닝맨 박지성의 실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박지성 실수, 박지성도 저런 실수를 하다니”, “런닝맨 박지성 실수, 정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 20일 오전 수원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처음 만나 촬영을 진행했다. 박지성의 본격적인 활약상이 담긴 ‘런닝맨’ 2부는 오는 27일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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