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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불후의 명작’ 광우병 문제 다뤄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09 11:20
2012년 5월 9일 11시 20분
입력
2012-05-09 11:10
2012년 5월 9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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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주말드라마 ‘불후의 명작’ 포스터
채널A 주말드라마 ‘불후의 명작’이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광우병 문제’를 다뤄 눈길을 끌고 있다.
‘불후의 명작’은 6일 방송에서 산해(임예진)가 운영하는 삼대째 설렁탕집에서 식사하고 간 손님들이 식중독을 일으키고 관계 당국의 조사팀이 수입뼈를 발견해 식당 문을 닫아야 하는 위기 상황이 그려졌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슈와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를 드라마에서 적절하게 잘 다뤘다”고 호응했다.
드라마 제작진은 “애초 삼대째 설렁탕집에 대한 음해가 가해지는 설정이 기획된 것인데 공교롭게도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과 겹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약선 음식 전문 드라마로서 국민 건강과 관련된 사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만한 의무가 있다. 사회적 갈등이 불필요한 논란만 계속될 것이 아니라 누가 봐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또 명쾌하게 정리되길 바라는 마음이 자연스레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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