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어버이날 디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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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4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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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심수봉이 어버이날을 맞아 디너쇼를 한다.

심수봉은 5월 8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더 심수봉 심포니 디너쇼’를 벌인다.

심수봉은 ‘더 심수봉 심포니 디너쇼’가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 공연답게 다채로운 연출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전곡 오케스트라 편곡’은 기존 디너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구성으로 꼽힌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그때 그 사람’ ‘사랑 밖에 난 몰라’ ‘백만 송이 장미’ ‘미워요’ ‘여자이니까’ 등 그녀의 히트곡들이 트로트, 재즈, 포크, 국악 그리고 애잔한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재편곡된다.

공연기획사 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 측은 “심수봉 전속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이번 ‘더 심수봉 심포니 디너쇼’는 화려함과 장엄함이 함께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수봉은 디너쇼에 이어 5월에는 부산, 전주, 광주로 이어지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벌인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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