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슈퍼걸’ 100만장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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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16일 08시 00분


카라가 소녀시대에 이어 일본에서 ‘꿈의 기록’인 밀리언 셀러에 도전한다. 카라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2집 ‘슈퍼걸’이 현재까지 일본에서 약 8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카라는 11일 ‘슈퍼걸’의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했고, 이어 14일 6개 도시 투어의 첫 일정인 ‘카라시아’ 요코하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100만 장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슈퍼걸’ 리패키지 앨범은 11일 발매 당일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3위에 오르는 등 순조로운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카라가 ‘슈퍼걸’로 100만장을 넘으면 올해 1월 소녀시대의 ‘걸스 제너레이션’ 이후 2012년 한국가수로는 두 번째 밀리언셀러 기록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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