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신보라 쫄면 키스 “진짜 닿은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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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6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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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신보라 쫄면 키스’
‘성시경 신보라 쫄면 키스’
‘성시경 신보라 쫄면 키스’

이병헌-김태희의 ‘사탕키스’ 못지않은 성시경-신보라의 ‘쫄면키스’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 코너에서는 신보라의 남자친구로 성시경이 깜짝 출연해 프로그램을 빛냈다.

이날 성시경은 특유의 느끼함을 개그소재로 연이은 웃음을 자아냈다. 신보라의 얼굴을 부여잡고 느끼한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자신을 신당동 ‘밀키보이’라고 소개하는 등 ‘느끼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또한 자신의 노래 제목들을 인용해 "우리는 ‘거리에서’ 만났다. 그때 아마 보라가 ‘내게 오는 길’이었을 것이다. 멀리서 오는 보라의 모습은 정말 ‘감동이었어’. ‘오 나의 여신님’…”이라며 예능감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성시경과 신보라의 ‘쫄면키스’ 장면. 함께 쫄면을 먹던 두 사람은 쫄면으로 입이 이어지자 점점 다가가다 예상보다 얼굴이 가까워진다. 이에 신보라는 민망함과 행복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분명히 입술이 닿은 것 같다”, “신보라 연기인지 진짜인지 너무 행복해 보였다”, “두 사람 방송을 빌미로 사심을 채우는 것이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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