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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3년전 예언 “MBC 문제 생겨 초토화” 화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23 13:22
2012년 3월 23일 13시 22분
입력
2012-03-23 13:17
2012년 3월 23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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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3년전 예언 화제
‘허경영 3년전 예언’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허경영, MBC 파업사태 예언?”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은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3년전인 지난 2009년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했던 당시 영상 캡쳐 사진과 발언록이다.
공개된 사진 속 허경영은 “내가 하나 힌트를 얘기하는데 MBC 그 사람들이 결국은 나중에 문제가 생겨요. 그 사람들이…”라며 “방송국 자체가 문제가 생기고 MBC가 막 초토화돼버려”라고 말했다.
이는 마치 최근 총파업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MBC의 현재 상황을 묘사하는 것으로 느껴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허경영 3년전 예언’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족집게네요. 진짜 신통력이 있는 걸까”, “우연히 들어맞은 거겠죠. 신통력은 무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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