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남편 다이어트 “1년간 한식만…10k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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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5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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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섹시스타 김진아가 남편의 다이어트법을 공개했다.

김진아는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남편이 1년간 한식만 먹어 10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하면 남자들이 살이 많이 찐다. 한 10kg 정도 빼야겠다고 마음 먹고, 꾸준히 1년 동안 한국 음식만 먹었다. 정말 10kg이 빠지더라”고 말했다.

이에 BMK도 “한 달 정도 한식으로 먹고 나서 (남편이)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의사가 건강해졌다고 무엇을 한거냐고 물어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임성민 역시 “결혼식 당시 시어머니가 2주 간 한국에 오셨다. 한식만 드시고 2kg을 감량하셨다”고 말했다.

연이은 한식예찬론에 MC들은 “한식이 그런 음식이었나?”, “한식이 관광상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글로벌 웨딩마치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김진아, 임성민, BMK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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