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윤승아, 한가인 위한 발차기 ‘진심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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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6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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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판타지오
사진제공=판타지오
연기자 윤승아의 ‘분노의 하이킥’이 화제다.

4일 윤승아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를 품은 달’ 윤승아의 분노의 발차기 영상”이라는 제목의 한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한 스태프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지난 14회에 방송된 설(윤승아)의 발차기 장면을 담았다.

이날 설은 연우에 대해 험담을 나누던 무녀들에게 발차기와 함께 검을 휘둘렀다.

이미 방송된 분량이지만 누리꾼들의 입 소문을 타며 각종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로 퍼져나간 것.

이날 촬영관계자는 “윤승아는 무녀 역 보조 출연자의 가슴을 발로 차야 하는 리얼한 발차기를 위해 촬영 전 감독과 배우와 함께 여러 차례 리허설을 거치며 합을 맞추는 등 열의를 보였다. 반면 감독의 컷 소리가 난 후에는 상대 배우를 걱정하며 미안해하기도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해품달’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 두고 있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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