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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승우 “내 별명 ‘신생아’ 잘먹고 잘자서ㅋ”
동아닷컴
입력
2012-02-29 07:00
2012년 2월 29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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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2 멤버들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려 보이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 ‘1박2일’ 시즌2 첫 촬영소감
성시경 “3박4일 같아…목에 담 왔어요ㅠㅠ”
이미지 하나에 죽고 살던 배우들도 복불복은 피해갈 수 없었다.
그동안 높은 관심을 모았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새 식구들이 밝힌 첫 여행의 소감은 꽤 적나라했다.
2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1박2일’ 기자간담회에서 팀의 터줏대감 이수근은 새 멤버들에 대해 “마치 유치원 신입생들 같았다”며 “어떻게 하면 되는지, 촬영이 잘 되고 있는 건지 계속 물어봤다”고 소개했다.
그는 첫 촬영에 대해 “간단하게 표현하면 잘생긴 배우들이 복불복을 통해 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며 웃었다.
강호동에 이어 팀의 리더가 된 김승우는 얼마전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 때 자신의 약한 비위와 예민한 성격을 걱정했었다. 하지만 그는 “첫 촬영부터 별명이 생겼다. ‘신생아’라고. 그렇게 잠이 쏟아질 수가 없다. 고민했던 식사도 맨밥을 두 공기까지 먹었다”고 밝혔다.
성시경도 첫 촬영 이후 목에 담이 왔다며 만만치 않았던 적응기를 소개했다. 그는 “1박2일 촬영이었는데 마치 3박4일같이 느껴졌다. 아직도 목이 돌아가지 않는다”며 “지난해 시청자 투어에 참여하면서 ‘예능도 따뜻할 수 있구나’ 생각해서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 멤버 중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연예인으로 꼽히는 차태현은 “1995년에 KBS 슈퍼탤런트로 데뷔했을 때 보다 더 많은 축하 전화를 받았다”며 “첫 회 보다 잠자리 복불복이 있는 2회가 더 재미있을테니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승우 성시경 차태현 주원 등 새로운 멤버가 가세한 ‘1박2일’ 백아도편은 3월4일 방송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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