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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엄마’ 김태우, 1인 4역 캐릭터 연기…파격 베드신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28 15:46
2012년 2월 28일 15시 46분
입력
2012-02-28 15:30
2012년 2월 28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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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가 SBS 주말 특별기획 ‘바보엄마’(극본 박계옥, 연출 이동훈)에서 1인 4역을 연기하며 변신을 예고했다.
‘폼나게 살거야’ 후속으로 3월 17일 첫방송되는 ‘바보엄마’는 최문정 작가의 동명소설을 모티브로 삼은 드라마로 세여자의 사랑과 용서, 화해를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에서 김태우는 킹카인데다 뛰어난 화술을 지닌 대학 로스쿨의 전임강사 박정도역을 맡았다.
김태우는 캐릭터에 대해서“정도가 강의할 때는 열정적이었다가 영주를 대할때는 정극이 되고, 채린을 마주할 때는 시트콤같은 분위기가 된다. 또 딸을 대할 때는 좋은 아빠처럼 보여 다중인격적인 모습을 보이게 돼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내역을 맡은 (김)현주와는 드라마 ‘덕이’때 오랜 호흡을 맞춰서 걱정이 없다. 현주씨가 먼저 ‘처음에 정도는 나쁜 면만 보일까 걱정했는데 대본 리딩이 끝나고 나니 귀여운 면이 있더라’며 나를 편하게 해줬다”고 털어놨다.
방송 첫 회에 유인영과 파격 베드신을 예고하는 가운데 김태우는 “베드신은 영화에서 해봤기 때문에 (유)인영과는 부담이 적을 것 같고 감독님이 수위조절을 잘 하실 것”이라 덧붙였다.
이번 정도역을 맡은 김태우는 머리를 짧게 짜르고 빨간색으로 염색을 했고 의상도 패션 모델 수준으로 맞췄다. 그는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시청자분들을 뵙는다. 좀 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설레는 맘을 전달했다. 3월 17일 밤 9시 50분 방송.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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