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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곰배령’김새론-강찬의, 풋풋한 교복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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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10:33
2012년 2월 3일 10시 33분
입력
2012-02-03 10:21
2012년 2월 3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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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중학생 됐어요~!”
‘아역 커플’ 김새론, 강찬희가 풋풋한 교복 자태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김새론과 강찬희는 채널A 개국특집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에서 각각 유호정의 첫째 딸 은수와 현우성의 아들 승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1일 경기도 안성의 한 피자 가게에서 모인 유호정, 현우성, 김새론, 강찬희는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이어갔다. 이날 촬영은 극 중 중학교에 진학한 은수(김새론), 승우(강찬희)와 재인(유호정), 신우균(현우성)이 한 자리에 모여 단란한 식사를 하는 장면이다.
평소에도 유호정을 ‘엄마’라고 부르는 김새론과 현우성을 ‘아빠’라고 부른다는 강찬희는 이 날도 역시 실제 모녀, 부자 같은 모습으로 리얼한 연기를 펼쳤다.
초등학교 5학년인 김새론과 6학년 강찬희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교복을 입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새론은 “교복을 처음 입을 때는 어색했지만, 입고 보니 교복이 예쁘기도 하고, 중학생이 된 것 같은 기분이어서 설렜어요”라고 말했다.
강찬희는 “제가 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가서 아직은 교복 사이즈가 크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잘 먹고 쑥쑥 자라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천상의 화원-곰배령’은 곰배령 사람들의 소박하고도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매주 진한 감동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19회는 4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로고스 필름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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