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송윤아 아들이 내 딸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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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26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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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 송윤아의 아들이 자신의 딸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김희선은 26일 tvN ‘현장토크쇼 TAXI(택시)’에 출연해 딸 연아의 목소리와 이야기를 밝혔다.

김희선은 “송윤아의 아들 승윤이가 내 딸 연아를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승윤이가 자신보다 한 살 많은 연아를 무척 좋아해 한 번 보면 얼싸안고 놔주지를 않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MC 공형진은 “세 살 배기 연아가 벌써부터 연하남에게 프러포즈를 받는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 김희선은 딸과 직접 전화 통화를 해 연아의 목소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연아는 감기에 걸린 엄마를 걱정하며 노래를 불렀다.

tvN 관계자는 “김희선의 출연을 위해 제작진과 MC 이영자, 공형진이 6개월이 넘게 공을 들였다. 이번 특집에서 김희선 씨가 행복한 가족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친분을 자랑하는 두 MC의 편안한 진행 덕분”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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