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애정촌’, ‘아육대’ 누르고 설 특집 프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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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25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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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스타 애정촌. 사진=SBS 방송 캡쳐
SBS TV 스타 애정촌. 사진=SBS 방송 캡쳐
SBS의 ‘스타 애정촌’이 24일 방송한 설 특집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스타 애정촌’은 전국가구시청률 12.7%(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스타 애정촌’은 SBS에서 방송하고 있는 ‘짝’의 스타 특집 버전이다.

이날 방송된 ‘스타 애정촌’ 에서는 결혼 적령기를 맞은 남녀 연예인 12명이 1박2일 동안 자신의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짝을 찾으려는 연예인들의 구애가 이어진 가운데 유민-박재정, 김윤서-이현, 신지수-강균성 등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MBC ‘제4회 아이돌 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1부와 2부는 각각 10.1%와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육대’는 설, 추석 등 명절 특집 프로그램의 강자로 군림했지만 이번에 ‘스타 애정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아이돌 스타 미팅쇼 두근두근 흔들려’와 SBS ‘배우 팝스타’는 7.3%와 6.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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