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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진상관객으로 돌변… “국민 MC에게 이런 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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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1-24 13:48
2012년 1월 24일 13시 48분
입력
2012-01-24 13:46
2012년 1월 24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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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진상관객으로 돌변한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최현우가 “외국 관객들은 마술을 즐기는데 반해 우리나라 관객들은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그것을 분석하려 한다”고 외국과 국내의 관객들에 대한 차이점을 설명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우리도 마술을 편하게 즐기자”고 말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최현우의 현란한 마술이 공개되고 신기에 가깝자 유재석은 촐랑대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의심과 경계의 눈초리로 하나하나 따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마술의 비밀을 알아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진상관객’으로 돌변한 것. 이에 최현우가 결국 ‘버럭’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재석의 깨알같은 돌변이 큰 웃음을 줬다”, “진짜 저런 진상관객이라면 몹시 흥분할 듯 하다”, “유재석이니까 참았지 정말 한 대 때려주고 싶었다” 등 즐거워하는 반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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