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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우면서 웃긴 경고’에 네티즌 폭소 “카피라이터 뺨치는 주인장의 센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20 10:59
2012년 1월 20일 10시 59분
입력
2012-01-20 10:55
2012년 1월 20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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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넷 게시판
‘무서우면서 웃긴 경고’라는 이미지들이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무서우면서 웃긴 경고’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여러 장의 경고문을 모아놓은 이 사진 속에 재치 있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문구들이 절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경고문 내용에는 ‘여기에 쓰레기를 투기하는 백성은 생명을 회수함 염라대왕’, ‘창문에 접근해 남고를 바라보고 소리를 지르다가 적발되면 학생부로 넘겨 한 달 간 벌 청소를 실시함’ 등이 있다.
또한 ‘현 위치에서 소변을 보다가 적발될시 혓바닥으로 청소할 각오바람’, ‘오줌 쌀 땐 좋아도 걸리면 죽어’라는 오싹한(?) 경고문도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로 무서우면서 웃기다”, “아이디어들 대박인 듯”, “저거 쓰신 분들 카피라이터 하시면 잘 하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러한 사진들은 이미 수년 전 인터넷 엽기 사이트들에서 돌고 돌아 큰 웃음을 줬던 것으로 최근에 다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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