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 결혼 1년만에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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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17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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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사키 아유미와 마뉴엘 슈바르츠의 행복했던 한 때. 사진=슈바르츠 트위터.
하마사키 아유미와 마뉴엘 슈바르츠의 행복했던 한 때. 사진=슈바르츠 트위터.
일본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34)가 결혼한지 1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아유미는 지난 16일 팬사이트 ‘팀 아유’를 통해 오스트리아 출신 배우인 남편 마뉴엘 슈바르츠와 결별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아유미는 “이혼 원인은 내게 있다. 결혼 초 미국에서 살겠다고 했지만 동일본 대지진때 일본을 떠날 수가 없었고, 그를 혼자 내버려둔 시간이 계속되면서 불화가 시작됐다”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결혼후 아유미는 도쿄에서 남편인 슈바르츠는 LA에 머물며 사실상 남남으로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아유미와 슈바르츠는 지난 2010년 8월 그녀의 싱글 앨범 ‘버진 로드’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5개월간 열애끝에 지난해 1월 결혼에 골인했다.

아유미는 JYJ 영웅재중과 열애설이 나돌기도 한 일본의 대표 여가수로 지난 1998년 싱글 ‘포커 페이스’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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