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혜선-허경환, ‘충격 퍼포먼스’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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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16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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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허경환 키스에 시청자들 “주말 저녁방송 이래도 되나”

개콘 허경환 키스. 사진=방송화면 캡쳐
개콘 허경환 키스. 사진=방송화면 캡쳐
KBS 2TV‘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격한 키스 장면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개콘 ‘최종병기 그녀’코너에서는 허경환이 개그우먼 김혜선에게 강제 키스를 당해 웃음과 함께 충격을 선사했다.

콧대높은 톱 여배우를 풍자하는 코너인 ‘최종병기 그녀’는 주연 여배우와 그 대역의 현실을 고믹하게 풀어간다. 김혜선은 빼빼로 먹기를 할 수 없단 톱여배우 김희원을 대신해 허경환과 빼빼로 먹기에 도전해야 했다.

김혜선은 두꺼운 빼빼로를 10개쯤 입에 잔뜩 물곤 밧줄에 묶인 허경환에게 달려들었다. 김혜선은 빼빼로를 입에서 뽑더니 허경환에게 강제키스를 퍼부었다. 실제 김혜선 허경환은 무대 위에서 놀랄만큼 깊은 키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코너가 끝난 후 시청자들은 “주말 저녁 방송이 이래도 되나요“, “온 가족이 모여 보는 프로그램인데 조금 민망했다”, “개콘 허경환 키스, 수위가 다소 높았던 것 같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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