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리포터 ‘괴상한 비명’에 폭소 “얼마나 무서웠으면…”

  • Array
  • 입력 2012년 1월 10일 14시 36분


코멘트
해당 리포터
해당 리포터
“미모의 여성 리포터 비명소리 맞아?”

중화권 매체 리포터의 독특한 비명소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에 게재된 23초의 이 짧은 영상은 ‘미녀 기자의 안타까운 절규’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 영상은 여성 리포터가 타이베이 호텔 지하에 설치된 미끄럼틀을 소개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이 리포터는 직접 미끄럼틀을 타보는 시범을 보인다.

그런데 바로 이 시범이 네티즌들의 배꼽을 잡게 한 것.

미끄럼틀을 탄지 1초 만에 이 리포터는 “으갸갸~ 우갸갹”이라는 알아들을 수 없는 해괴한 비명을 질렀다. 생각보다 가파른 미끄럼틀의 경사에 무서웠던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은 많은 인기를 끌며 게재된지 3일 만에 12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얼마나 무서웠으면”, “이 리포터 비명소리 알람소리로 하면 좋겠다”, “여자친구 사귈 때 비명소리도 듣고 사귀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방송에 소개된 미끄럼틀은 지난해 7월 문을 연 타이완 타이베이 그랜드 호텔 지하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giyomi_hyeshoni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