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화기애애 대본 리딩 현장… “코믹연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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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6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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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 대본 리딩(출처= KBS)
‘선녀가 필요해’ 대본 리딩(출처= KBS)
배우 차인표가 KBS 새 시트콤으로 컴백한다.

차인표, 황우슬혜, 심혜진 주연의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첫 대본 리딩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2012년 2월13일부터 방송 예정인 ‘선녀가 필요해’는 고전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 잠시 지상에 내려온 엉뚱한 선녀모녀 왕모(심혜진 분)와 채화(황우슬혜 분)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릴 예정이다.

지난 22일 KBS 본관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시트콤의 남녀 주인공인 차인표, 황우슬혜와 심혜진, 박희진, 이두일, 윤지민을 비롯해 박민우, 우리 등 주요 출연진들이 모였다. 이들은 3시간이 넘는 리딩 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차인표는 이날 “훌륭한 제작진, 좋은 동료 배우와 후배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첫 촬영부터 마지막까지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재밌게 촬영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코믹연기 기대된다!”, “차인표가 코믹연기를 한다니… 상상이 안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시트콤은 약 4년 만에 부활은 물론, 차인표의 생애 첫 시트콤 도전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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