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7월 월드투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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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3일 07시 00분


KBS는 올해 ‘뮤직뱅크’의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7월에는 중국어권 한류 채널을 개국한다.

KBS가 2일 밝힌 2012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의 월드투어를 2월 프랑스, 5월 홍콩, 9월 미국 순으로 진행한다. ‘뮤직뱅크’는 현재 KBS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72개국에 동시 생방송되고 있다. 또 K팝 확산의 선봉에 서 있다.

7월1일에는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등 중국어권 지역에 KBS 한류 콘텐츠를 중국어로 방송하는 한류 채널을 개국한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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