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임형준, 11살 연하 미모의 신부와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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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2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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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임형준(37)이 2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재미교포 박수진(26)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박수진은 미국에서 외환 관련 일을 한 재원으로 지인의 소개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형준이 웨딩마치를 울리기 전 취재진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임형준은 영화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 2’를 시작으로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3편 연속 출연하면서 인기를 모아왔다. 현재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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