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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수지-유이, 고혹적인 드레스로 ‘여신자태’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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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31 23:57
2011년 12월 31일 23시 57분
입력
2011-12-31 23:37
2011년 12월 31일 2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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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 수지, 유이가 고혹적인 드레스로 여신 자태를 뽐냈다.
이들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1 KBS 연기대상’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KBS 인기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문채원은 우윳빛 피부가 드러나는 민소매 검정색 롱드레스로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드림하이’의 히로인 미스에이의 수지 역시 아찔한 쇄골라인이 돋보이는 흰색 오프숄더 드레스로 성숙한 여성미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오작교 형제들’의 유이는 매끈한 다리가 인상적인 핑크빛 초미니 스커트로 S라인 각선미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들 외에도 배우 박시후,신하균,유진,최다니엘,장나라,홍수현,문정희,이태곤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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