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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씨스타, 착시 의상 논란… “부모님과 보는데 민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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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31 13:02
2011년 12월 31일 13시 02분
입력
2011-12-31 12:52
2011년 12월 31일 1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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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출처= 해당 방송 캡처)
걸그룹 씨스타가 아찔한 착시 의상을 선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0일 생방송으로 방송된 KBS ‘가요대축제’에서 씨스타는 클로버의 지원사격을 받아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씨스타는 붉은색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환상적인 몸매를 뽐냈다. 특히 가슴부분이 살색으로 디자인돼 가슴이 노출된 것 같은 착시현상을 일으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너무 짧았던 치마길이 탓에 상체를 ‘ㄱ’ 자로 숙이는 마무리 동작에서 효린은 속바지가 노출되기도 했다.
이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예 벗고 나와라”, “부모님과 보는데 민망해 죽는줄 알았다”, “상의만 입고 하의는 안 입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1 KBS 가요대축제’ 시상식에서 비스트의 ‘Fiction(픽션)’이 올해의 노래로 선정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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