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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병만,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이수근 디스?’ 폭소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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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12-31 00:05
2011년 12월 31일 00시 05분
입력
2011-12-30 23:59
2011년 12월 30일 2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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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김병만이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누렸다.
30일 방송된 2011 ‘SBS 연예대상’에서 김병만이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병만은 “다른 방송국에 있다가 와서 신인상부터 시작하는데 너무나 큰 상을 줘서 어떠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겟다”면서 ‘키스 앤 크라이’, ‘정글의 법칙’ 제작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옥탑집에서 같이 고생한 수근아, 너만 버라이어티 하는거 아니다. 말을 못해더 버라이어티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줄게. 수근아 사랑한다”는 말로 재치있게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이승기는 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최고 인기상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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