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여자 보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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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3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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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인.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노브레인.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젊음과 열정을 대표하는 밴드 노브레인이 여성 보컬을 영입했다.

여성 보컬은 노브레인이 지난 2일 발매한 크리스마스 캐롤 음반 ‘ROCKSTARMUZIK X PRESENT’에서 새롭게 도전한 파격 변신. 노브레인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에 거칠고 파워풀한 이성우 대신 통통 튀는 여자보컬로 밝고 경쾌한 캐롤 “키스 미 산타”가 탄생되었다.

베일에 싸인 여자보컬은 현재 ‘홍대에서 가장 뜨거운 밴드’ 고고스타의 베이시스트 김선아다. 노브레인과 함께한 최초의 여성 멤버인 셈.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리는 노브레인의 15주년 콘서트에서 소량의 CD로 한정 판매된다.

“키스 미 산타”가 실린 “ROXTAMUZIK X- MAS PRESENT” 음반수익금 전액, 콘서트 수익금 일부와 CD판매의 모든 수익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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