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해를 품은달’ 합류하나?… “긍정적으로 논의 중”

  • Array
  • 입력 2011년 12월 6일 12시 57분


코멘트
배우 정일우(사진= 정일우 미투데이)
배우 정일우(사진= 정일우 미투데이)
6일 오전 ‘해품달’에 정일우가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MBC 새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한 관계자는 6일 “정일우가 합류할 것 같다. 긍정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를 품은 달’은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집필한 작가 정은궐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조선 시대 가상의 왕 이훤(김수현 분)과 무녀 월(한가인 분)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정일우는 이 드라마에서 양명군 역으로 훗날 무녀 월을 놓고 왕 이훤과 엇갈린 사랑 이야기를 그리며 극의 중심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양명군은 당초 배우 주원이 맡을 예정이었으나 KBS 2TV ‘오작교 형제들’ 연장이 결정돼며 하차하게 됐다.

‘해품달’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 후속드라마로 내년 1월4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기대된다”, “김수현, 한가인에 정일우까지? 시청률 대박날 듯!” 등의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정일우는 현재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열연을 펼치며 코믹과 로맨스를 오가는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