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중동 대표방송 알자지라TV 집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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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6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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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니아가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중동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동의 대표방송 중 하나인 Al Jazeera English TV 의 ‘101 East’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일어나는 시사 이슈를 소개하는 전문프로그램으로 최근 이례적으로 전 세계에 불고 있는 KPOP 스타들을 다각도로 취재했다.

알자지라TV는 KBS 뮤직뱅크와 아리랑TV 등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프로그램 소개와 최근 ‘POP POP POP’으로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라니아를 지난 29일부터 집중 취재했다.

알자지라 중동지역의 대표적 민영방송사로, 카타르 도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뉴스는 전 세계에 100여 개국 2억 2천만 가구를 대상으로 24시간 방송하며 65곳의 지국을 두고 있다. 중동 지역은 물론 미국과, 영국, 호주,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영어권에서 많은 시청자 층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 지부를 담당하고 있는 김무현 PD는 지난 2007년 자이툰 부대 통역장교로 복무하였으며 그 때 한국에서 위문 공연을 왔던 베이비복스를 기억한다며, 자이툰 부대와 다이만 부대를 방문하게 된 배경과 K-POP가수들이 만들어지는 과정 등 DR뮤직 윤등룡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 하였다.

동아시아 지부의 취재 기자 Drew Ambrose는 많은 한국을 대표하는 K-POP스타 들이 있지만 라니아의 무대를 인상 깊게 보았으며, 다국적 그룹으로 만들어지고 세계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라니아의 일상생활, 방송활동, 교육 및 양성시스템 등을 밀착 취재 한다고 밝혔다.

라니아는 신곡 ‘POP POP POP’으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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