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레고로 하이킥 멤버들 피규어 만들어…‘깜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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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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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 출연 중인 가수 윤건이 ‘하이킥3’의 연기자 동료들을 레고를 이용, 피규어로 만들어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레고디오라마야. 하이킥 캐릭으로 한번 만들어봤어. 제목은 시청앞 광장공연, 근데 좀 안 비슷할수도있어! 피규어가 좀 부족했거든. 오른쪽 피아노부터 윤건, 수정, 승윤, 내상, 유선, 종석, 하선"이라는 설명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알록달록한 레고로 만든 ‘하이킥3’ 캐릭터들의 깜찍한 피규어와 잔디, 시청 건물 등 여러가지 레고 부속물로 만든 주변까지 정성스럽게 꾸미는 정성을 보였다.

윤건은 취미 생활로 레고 조립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뭔가 으리으리하고 멋지다", "독특한 취미를 가졌네", "나중에 전시회 한번 하세요", "이런 깜짝 재능이 있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건은 ‘하이킥3’에서 정체불명의 음악 교사 역할을 맡아 회당 3초씩 나와도 미친 존재감을 자랑한다는 의미의 '미존남'으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ㅣ윤건 트위터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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