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공개연애 의사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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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10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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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가수 박재범. 사진제공 | CJ E&M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가수 박재범. 사진제공 | CJ E&M
가수 박재범이 10일 밤 12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범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연습생, 2PM 리더시절을 거쳐 솔로로 활동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박재범은 춤과 랩을 좋아했지만 사실 가수가 될 생각은 없었다. 그가 오디션에 지원한 것은 전적으로 어머니의 권유 때문이었다.

그는 “현재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모두 어머니 덕분”이라고 고백한다. 이어 “한국에서 3년 동안의 혹독한 연습생 기간을 견딘 원동력도 가족들이었다. 그냥 포기하고 미국으로 돌아가면 나 자신과 어머니에게 창피할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한편, 신곡 타이틀 ‘걸프렌드’와 관련해 “현재 여자친구가 있느냐”, “공개 연애를 할 의사가 있느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박재범은 재치 있게 응수하며 웃음을 전한다.

녹화 날 ‘택시’의 에스코트로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레드카펫에 도착한 재범은 플래시 세례를 받으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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