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청춘콘서트 ‘멘토’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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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4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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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무료공연 ‘청춘콘서트 2.0’에 멘토로 참여해 전국을 누빈다.

‘청춘콘서트 2.0’은 지난 5월부터 안철수 원장과 박경철 원장을 주축으로 진행돼 5만 여 명의 관객을 모은 ‘청춘콘서트 1.0’의 시즌2 격이다. 이번에는 김제동, 김여진, 법륜스님이 새 멘토진으로 구성됐다.

‘청춘콘서트 2.0’ 중 김제동의 공연은 오는 10월 28일 울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부산, 대전, 그리고 11월 13일 대구까지 6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김제동은 20대를 대상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나눈다. 사전에 사연을 받아 무대 위에서 김제동과 직접 대화를 하며 고민을 나누는‘청춘사연공모’코너를 포함, 현장토크 ‘청춘스피치’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제동은 “무엇보다 이전의 청춘콘서트 보다 청춘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많이 필요한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내 이야기 보다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나누며 공감을 통해 희망을 찾는 시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청춘콘서트2.0’의 참여신청은 포털사이트의 청춘콘서트 카페에서 지역별로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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