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음악, 예능에서 콘서트까지…전국 투어 나선다

  • Array
  • 입력 2011년 10월 4일 09시 57분


코멘트
리쌍이 올 한해 가요계 음원 차트 최대 롱런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리쌍의 정규 7집 ‘AsuRa BalBalTa(아수라발발타)’의 발매에 앞서 선공개된 ‘TV를 껐네’는 현재 음원 사이트에서 두 달째 1위를 기록하며 리쌍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리쌍의 위력은 단독콘서트에서도 그 성과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리쌍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거둔 ‘리쌍 극장’ 서울 콘서트에 이어 전국 투어 개최로 그 뜨거운 기세를 이어간다.

리쌍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AX-Korea (구 멜론악스홀)에서 ‘리쌍 극장’이라는 타이틀 아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그에 이어 11월 12~13일 대구 천마 아트센터 그랜드홀, 11월 26~27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2월 16~17일 부산 KBS홀 순으로 전국 투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리쌍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며 힘겹게 음악을 시작했던 이야기부터 사랑과 인생을 담은 진솔한 노래들로 대중들의 가슴을 잔잔히 적셨던 이야기, 주옥의 명곡들을 함께 만들었던 수많은 아티스트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리쌍은 고정된 방송스케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는 콘서트 연습에만 매진할 만큼 노력하고 있으며 아이디어 회의에도 열중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정글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