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중세 여인으로 변신­…‘이렇게 우아한 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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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26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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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태연이 중세 여인으로 변신해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소녀시대가 다음달 4일 컴백한다”고 발표하며 태연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태연은 중세시대 여인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을 시작으로 멤버의 티저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4집 타이틀 곡인 ‘더 보이즈(The Boys)’는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였던 테디 라일리가 직접 작곡·편곡을 해 화제가 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새롭게 선보일 소녀시대의 음악과 퍼포먼스는 예전보다 완성도가 높아졌고, 한층 성장한 소녀시대 멤버의 역량까지 더해져 글로벌 음악 팬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소녀시대는 다음달 4일 정규 3집의 타이틀 곡인 ‘더 보이즈’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음원 사이트는 물론 아이튠즈를 통해 미주, 유럽, 남미 등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하고 컴백한다. 5일에는 앨범 전곡을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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