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노비’ 박시후, 한복에 헤드셋…‘허세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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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5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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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시후가 익살스러운(?) 휴식 시간을 공개했다.

5일 박시후는 자신의 트위터에 “가을 향기를 느끼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박시후는 사진 속에서 현재 출연 중인 KBS ‘공주의 남자’ 극중 의상을 입은 채 촬영이 잠시 쉬는 틈을 즐기고 있다. 바람결에 흩날리는 박시후의 머리카락과 역광 촬영에 의한 ‘뽀샤시’ 효과 등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조선시대 의상 입고 헤드셋을 끼고 태블릿PC를 보는 박시후의 ‘부조화’스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세기를 뛰어넘는 얼리어답터 무사”, “손발이 오글거리지만 잘생겼다”, “누가 촬영장에서 화보 찍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주의 남자’는 1일 21.8%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출처=박시후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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