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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열애설 일축 “김은비 안 만난다”…여성 팬들 “다행이네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9-01 16:44
2011년 9월 1일 16시 44분
입력
2011-09-01 16:32
2011년 9월 1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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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쳐
존박이 김은비와의 열애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정재형, 이적과 함께 출연한 존박은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MC 윤종신이 “아직 김은비와 만나느냐”고 질문을 하자 “아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은비 피부는 아기 피부’라고 칭찬을 했다더라”는 윤종신의 언급에도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덧붙여 열애설을 일축했다.
앞서 지난해 M.net ‘슈퍼스타K 2’ 방영 당시 서로에 대해 남다른 호감을 보였던 존박과 김은비는 프로그램 종영 후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존박이 직접 말하니 속 시원하다”, “근데 말을 하면서도 무엇인가 곤란한 듯한 모습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많은 여성 팬들은 “다행이네요”, “안 사귄다니 마음 편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존박은 “연인과 이별할 때 보통 자신이 먼저 통보하는 입장이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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