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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예언 적중’, 김정태 국민 스타 된다더니 ‘폭발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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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06-20 14:27
2011년 6월 20일 14시 27분
입력
2011-06-20 14:06
2011년 6월 20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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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국민 스타 된다”던 강호동의 예언이 적중했다.
강호동은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명품조연특집 2편에서 맹활약하던 김정태에게 “방송이 나가면 국민적인 스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정태와 절친한 성동일은 “그걸 노렸다. 김정태가 잘돼야 한다. 그래야 빌려준 돈을 받을 수 있다”고 맞받아쳐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리고 강호동의 예언은 적중했다. 김정태는 ‘명품조연특집’이 끝난 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는 물론 ‘1박2일’ 에서 활약하던 모습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정태를 ‘1박 2일’ 제7의 멤버로 투입해 달라는 요청을 들어올 정도.
그는 이번 방송에서 특유의 말솜씨와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시선을 모았으며, 남다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팬들의 많은 사랑에 김정태는 19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1박2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찍는 영화, 드라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들에게는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않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 출처|해피선데이-1박 2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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