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주체할 수 없는 머리카락 ‘록커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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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9일 0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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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의 파격적인 머리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8일 한 포털 사이트의 게시판에 박시후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최근 박시후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셀카 사진이다.

사진 속 박시후는 긴 머리에 보잉 선글라스를 끼고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있다. 마치 록 가수의 분위기를 풍긴다. 이는 현재 촬영 중인 KBS 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촬영 현장에서 찍은 모습.

'공주의 남자'는 세종대왕의 아들인 수양대군과 김종서의 비극적 관계를 그린 드라마다. 박시후는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 역을 맡아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 분)과 ‘로미오와 줄리엣’ 식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가수인 줄 알았어요. 색다른 변신도 멋지네요”, “박시후, 록커로 데뷔합니까?", “설마 여장은 아니겠지요?”라며 댓글을 적었다.

박시후, 문채원 주연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오는 7월 20일 방송 예정.
사진 출처 | 박시후 트위터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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