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선배에서 연인으로…” 소속사 공식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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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1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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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연상 연하’ 커플 백지영과 정석원의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정석원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1일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은 “최근 열애설에 대해 정석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현재 열애 중인 관계가 사실이다.”라며 “두 사람은 지난해 중순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좋은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다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지금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예쁘게 봐달라”고 밝혔다.

백지영은 현재 36세, 정석원은 27세로 9살의 나이 차이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둘의 열애는 일찌감치 백지영의 입을 통해 암시된 바 있다.

최근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를 통해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것.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인물은 바로 배우 정석원이었다.

정석원은 스턴트맨 출신으로 2008년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 이후 ‘찬란한 유산’ ‘닥터챔프’ 등을 통해 서서히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SBS ‘마이더스’에서 반전의 주인공 역을 맡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최근 보도된 정석원의 열애기사와 관련해 아래와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저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예인의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생활을 존중하는 방침을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소속사 차원에서 정석원의 이성교제와 관련된 입장을 먼저 밝히지 못하고 모 매체를 통해 알려지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최근 기사화된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차원에서 정석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현재 열애 중인 관계가 사실임을 말씀 드립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중순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좋은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지금은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예쁘게 봐주시길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연예인이기 때문에 향후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내리며 때로는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로 상처입지 않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이후 두 사람의 교제와 관련된 공식입장은 소속사를 통해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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