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한·중·일 대표 모델로 도쿄 걸즈 컬렉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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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9일 0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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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도쿄 걸즈 컬렉션에서 한중일 대표 모델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는 7일 북경에서 열린 ‘2011 도쿄 걸즈 컬렉션에 모델로 참가해 일본, 중국의 유명 스타들과 함께 런웨이를 장식, 특히 피날레를 장식해 관심을 모았다.

‘도쿄 걸즈 컬렉션’은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쇼로 올해는 아시아 전체를 겨냥해 스페셜 이벤트 형식으로 북경에서 개최했다.

북경 우커송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신혜 외에도 일본의 야마다 유우, 하세가와 쥰, 쿠라키 마이, 카리나와 중국의 샹원지에, 뤼엔, 시에안치, A-duo 등이 초청됐으며 1만 여명의 관객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또 이날 행사는 CCTV, BTV를 비롯한 중국 내 52개 채널에 녹화 중계되고 행사 후 열리는 애프터파티의 실황은 중국의 ‘Fashion TV’를 통해 전세계 214개국 패션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박신혜는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로 오는 6월 29일 국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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