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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어떻게 하면 내가 1박2일에 도움이 될까” 괴로움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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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5 12:22
2011년 5월 5일 12시 22분
입력
2011-05-05 12:09
2011년 5월 5일 1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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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관해 언급한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엄태웅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떻게 하면 내가 일박이일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까? 피어나는 봄꽃에도 난 괴로워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엄태웅이 ‘1박2일’ 작가 최재영과 트위터를 통해 대화를 나누던 중 쓴 것으로 현재 출연하고 있는 ‘1박2일’에 대한 심적 부담감을 넌지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예능 경험이 거의 전무했던 엄태웅이 예능감으로 똘똘 뭉친 ‘1박2일’ 멤버들과 인기 프로그램의 신입 멤버라는 것에서 다소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2월 ‘1박2일’의 새 멤버로 합류해 순박하면서도 인간적인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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