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의 이상형은 “어리고 야한 여자” 폭탄 고백

  • Array
  • 입력 2011년 4월 26일 08시 21분


코멘트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방송인 박수홍이 “어린여자와 야한여자를 좋아한다”고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25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는 MC 정용화가 박수홍의 이상형에 대해 “어린여자와 야한여자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이에 박수홍은 “남자치고 예쁜 여자 싫어하는 사람 있겠느냐며 가끔 야한 여자가 좋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어린 여자에 대해서도 박수홍은 “어린 여자를 좋아한다기보다는 어려 보이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옆에서 박수홍의 말을 듣고 있던 박경림은 “이제까지 박수홍이 만난 여자를 다 만나봤지만 4명중 1명 빼고는 다 10살 차이가 나는 나보다 어렸다”고 폭로했다.

이어 박경림은 박수홍의 이상형에 대해 “얼굴이 예뻐야 하고 눈 꼬리가 처진 눈에 하얀 피부를 가져야 하며, 부티 나는 외모 또한 필수”라고 요목조목 설명했다. 이외에도 “예쁜 골반과 163cm이상의 키, 날씬한 체형에 엉덩이가 박수홍 자신보다 이뻐야 한다”고 밝혀 박수홍을 몰아세웠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