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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시은, 아찔 쇄골 드러내며 웨딩드레스 자태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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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04-08 15:54
2011년 4월 8일 15시 54분
입력
2011-04-08 15:39
2011년 4월 8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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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시은 (사진제공=SBS)
SBS 일일 ‘호박꽃 순정’에서 박시은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호박꽃순정’ 100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사라역의 박시은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장면이 방송되면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지난 3월 2일 방송분에서 사라는 민수(진태현 분)와의 약혼식을 가지면서 고운 드레스를 입었다. 그리고 4월 7일 방송분에서 공개된 파티장면에서 핫 핑크색 파티복을 선보인 그녀는 8일 방송분에서는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으면서 고운 자태를 뽐내게 된다.
특히, 섹시미가 더해진 파티용 의상은 박시은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을 정도.
박시은은 “이번 드라마에서 예쁜 드레스를 여러 벌 입어보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극중이지만 웨딩드레스를 입으니 이제는 결혼할 나이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어보였다.
제작진은 “시은씨가 극중에서는 귀여운 악녀지만, 실제로는 천사처럼 마음이 무척 곱다. 그래서인지 드레스도 시은씨와 참 잘어울리고, 좋은 사람과 결혼했으면 좋겠다”며 귀띔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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